'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품교회는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 위에 교회를 세웁니다.
예품교회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품으로 달려가는 교회입니다.
그 품 안에서 그 마음 품고 교회의 의사 결정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 마음을 기준으로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연약함의 순간에 그 품에서 다시 일어나
도전하며 살기로 다짐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비즈니스가 아닙니다. 목회는 정치가 아닙니다. 모든 결정의 기준이 예수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십자가는 단순한 구원을 위한 하나의 행정 절차나 의무가 아닙니다.
그것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우리 삶과 교회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 마음이 더 많이 자리 잡은 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고 일을 많이 하는 것 보다 내가 하는 작은 섬김이
예수님 마음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마음을 품으려면
예수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마음을 품으려면 내 마음에 지금 품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 삶 속에서 내 안을 채우고 있는 것을 명확히 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예수님 마음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가 바로 그 세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 마음으로 달려가려면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 마음을 배워야합니다.
그 사랑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안전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경에 대해, 하나님 사랑에 대해 판단 받을 염려나 부끄러움 없이 묻고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정과 세상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고민 그리고 감정과 생각들을 두려움 없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삶을 살아내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배움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마음을 따라 살면 삶 속에서 손해보며 미움 받고 외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배를 통한 하나님이 주시는 힘도 필요하고, 든든하고 안전한 믿음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마음 없이 생각하고, 표정 짓고, 이해하고 말했던 삶의 패턴은 그 마음을 한번 경험했거나 그 마음 따라 살고 싶다 라는 의지만 가지고 바뀌지 않습니다. 배운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사고의 패턴에 나와 다른 이를 향한 예수님 마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내 표정과 말이 예수님 마음을 담도록 연습해야 합니다.